No 781       2020-05-10 오후 1:26:18 8 
 
  류명희
 
 
  하나님의 손<시104:28-30>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가면서 골리앗을 향해 이런 말을 합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이어서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으로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에게 넘기시리라. 하나님이 골리앗을 내 손에 넘겨주지 아니하시면 전쟁에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적을 잡고 내 손에 넘겨주셔야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이길 수 있습니다. 전쟁은 무기가 많고, 무기가 세고, 크고, 여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엄청난 핵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하나님이 딱 잡고 계시면 그 무기는 엿가락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항상 문젯거리가 있습니다. 전쟁이 있고, 기근이 있고, 재앙이 있고, 전염병이 있습니다. 세균,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시면 그것들은 꼼짝을 못합니다. 잠복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그것들이 활동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활동하게 하시면 그것들이 나를 괴롭힙니다. 내가 의지했던 사람, 내가 기대 걸었던 것이, 내가 이룬 목표, 나중에 나를 도와줄 힘처럼 생각되는 것들이 나를 괴롭히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의지하고 자랑하고 내가 이루고 성취하는 그것이 내 인생을 지킬 것이라고 믿으면 안 됩니다. 오히려 그것이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솔로몬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생사화복, 부귀영화, 전쟁, 평화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구원삼고 복 삼고 평화 삼아야 합니다. 

스가랴13:7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하나님께서 잡고 있던 칼을 놓아버리죠. 그러자 그 칼이 하나님의 유일한 목자, 유일한 짝, 선한 목자를 죽입니다. 목자가 죽어버리자 양들이 뿔뿔이 흩어집니다. 흩어지는 양들을 하나님께서 손 등으로 쳐버립니다. “손 등으로 친다”는 수치를 당하도록 내버려 둔다는 뜻이죠. 이 스가랴 말씀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인용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26:31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는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에 가리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예수님께서 칼에 죽자,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집니다. 수치를 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일 먼저 어디로 가셨습니까? 스승이 십자가에서 죽었는데 얼마나 수치스럽습니까? 수치스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는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갈릴리가 어떤 곳입니까? 도대체 갈릴리가 어떤 곳이기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보다 먼저 가신다고 말씀하십니까? 갈릴리는 제자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입니다. 삶의 현장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먼저 가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모여서 예배드리는 현장은 바로 예루살렘입니다. 이곳에서 예배를 통해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세상 그물을 칼로 찢습니다. 말씀의 칼로 찢습니다. 우리의 시간, 지식, 우리의 생각, 경험, 우리의 돈, 다 죽이고, 세상 욕심, 세상 소리, 세상 정보, 다 죽입니다. 그리고 삶의 현장으로 갑니다. 바로 삶의 현장에 부활하신 주님이 먼저 와 계십니다. 우리를 품으시기 위하여 두 팔을 벌리고 계십니다. 삶의 그물을 던질 때마다 그물이 찢어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수치 당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회 공동체에게 주는 메시지, 딱하나, 이제 흩어져라! 모여서 숫자 자랑, 숫자, 크기, 헌금 자랑하지 말고, 제발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 구원받는 일이, 천국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구원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면, 그 다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천국, 구원 받는 일보다 큰 것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재난, 재앙에 두려워서 벌벌 떨면 안 됩니다. 우리 목숨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전도가 안 되고, 숫자가 적게 모인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또 많이 모인다고 예산이 많다고, 거드름피우고 힘 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인으로 살아 갈 뿐입니다. 지난 역사, 과거를 통해서 교훈 받지 못하면 세월을 낭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을 허비하게 됩니다. 시편145:15~16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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