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82       2020-05-17 오후 2:16:17 4 
 
  류명희
 
 
  복된 예배 ; 불 칼과 그룹<창12:6-9>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을 섬기던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새로운 삶으로 부르십니다. 어떻게 부르십니까?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너는 복이라. 복으로 부르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말씀을 따라 갈대아 우르를 벗어나고, 하란을 벗어났습니다.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제단을 쌓은 일입니다. 이후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먼저 제단을 쌓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제단을 쌓고, 또 제단을 쌓으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 아브라함의 생애는 제단/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마칩니다. 창세기 12장 예배로 시작해서 22장 마지막 예배로 마칩니다. 제단/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먼저 만났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눕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제단을 쌓습니다. 마지막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림으로, 아브라함의 전 생애가 제단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께서 복으로 부르신 일, 예배자로 부르신 일이 마침 예배, 복으로 완성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애는 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마칩니다, 예배로 완성됩니다.

이삭을 보세요. 창26:25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이삭도 옮겨 다닐 때마다 제단을 쌓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물려준 신앙 유산이 바로 제단이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다른 것보다 예배드리는 신앙유산부터 먼저 물려줘야 합니다. 이삭도 아버지 아브라함으로부터 물려받은 예배라는 유산을 아들 야곱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서 광야로 피신할 때를 보십시오. 집을 떠나서 밧단아람으로 가던 중, 그 지친 몸을 이끌고 힘든 광야 길에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합니까? 벧엘이라는 제단입니다. 그리고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서 화해합니다. 지난 묵은 상처, 아픔을 다 회복합니다. 형 에서가 자기 길로 떠난 후, 야곱이 제일 먼저 무엇을 합니까? 제단을 쌓습니다. 제단을 쌓고 엘엘로헤이스라엘,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름을 부릅니다. 야곱이 금의환향 하던 중에, 세겜에서 잠시 거주할 때, 아주 끔찍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광풍이 덮쳤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야곱아 전에 네가 너의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하나님을 만났던 제단을 쌓으라. 제단을 회복하거라. 이 말은 지금 너에게 제단이 무너졌다. 예배를 잃어버렸다. 그러니 어서 제단을 회복하라. 야곱이 다시 제단을 쌓습니다. 엘벧엘이라고 부릅니다. 제단, 예배만 무너지지 않으면 제단, 집안, 삶,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삶, 가정도 다 무너집니다. 반대로 어떤 광풍이 덮쳐도 예배만 무너지지 않으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예배만 있으면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길이 열립니다. 공예배는 하나님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존중히 여기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행위이고, 하나님을 최고로 여기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여기는 행위입니다. 내 장소, 내 시간, 내 물질, 내 생각, 내 견해, 내 경험, 다 죽여서 드리는 예배가 공예배입니다. 그래서 공예배를 이루는 모든 요소들 가운데 어느 것 하나라도 멸시하면 안됩니다. 가볍게, 쉽게 여기면 안됩니다. 예배 모든 내용을 내가 판단하는 마음은 다 예배를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예배를 복을 받는 수단으로 여기는 것, 이것도 예배를 멸시하는 것입니다. 먼저 복에 관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예배는 그 정도가 아닙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복입니다. 예배 자체가 복입니다. 예배를 가장 소중하게, 가치있게 여기면 하나님이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존중히 여기십니다. 성령의 검, 말씀의 검, 불 칼로 나를 죽입니다. 자아를 죽입니다. 죽어있는 것은 다 비우죠. 다 비우면 깨끗해집니다. 그래서 죽이면 깨끗한 그릇이 됩니다. 내 심령이 그룹, 천사가 됩니다. 그 깨끗한 그릇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쌓이고 하나님의 은사, 지혜, 축복, 신령한 축복이 쌓입니다. 그래서 예배보다 큰 복은 없습니다. 예배가 살면 삶이 삽니다. 예배의 수준이 삶의 수준입니다. 삶의 수준은 예배의 수준을 절대 뛰어넘을 수가 없습니다. 예배를 소홀히, 가볍게 여기면 반드시 삶이 가벼워지고 삶이 소홀해집니다. 예배가 병 들면 영혼이 병들고 삶이 병 듭니다. 예배가 건강하면 영혼이 건강해집니다. 삶이 건강해집니다. 시작도 예배요, 마지막도 예배입니다. 예배로 시작한 인생, 바로 복으로 시작하셨습니다. 마지막도 예배로 마무리, 복으로 완성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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