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88       2020-06-28 오후 2:16:53 0 
 
  류명희
 
 
  복된 소망<롬8:24-25>


정통 교리,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을 만난 체험, 분명 신앙의 기초를 쌓는 재료입니다.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는 기초를 제대로 쌓을 수가 없습니다. 튼튼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한 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이 한 가지가 함께 섞일 때 아주 강력한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 그 한 가지가 뭐냐 바로 “소망”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아니니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과연 내게 소망이 있는가? 이 복된 소망이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강력하게 증명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끝까지 살아내게 하는 강한 힘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구원을 확신하기 때문에 생기는 소망입니다. 내가 은혜로 얻은 구원이 너무 확실해서 생기는 소망입니다. 이 소망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1) 천국 포도원에서 일하는 기쁨을 가지고, 땀 흘리고 수고하고 헌신하고 희생할 때, 그때 비로소 생깁니다. 내 직분 안에 담긴 희생을 기쁘게 감당할 때 천국 소망이 생깁니다. 2)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 안에서 성실하게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면서 믿음으로 살아 갈 때, 사랑으로 행할 때 바로 소망이 생깁니다. 3) 사랑하고 싶은 데, 용서하고 싶은데, 더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가 안 되죠. 그래서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긍휼하심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내가 죄를 짓는 방법은 한정되어 있지만, 그 죄를 처리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무한하다고 믿으며,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이런 기도를 할 때 소망이 풍성하게 주어지는 거죠, 저 천국에서는 사랑할 수 있구나! 용서할 수가 있구나! 천국 소망이 생깁니다. 4) 우리가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살았다. 이건 천국과 하루 가까워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와 천국과는 일정한 길이만큼 밧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한번 믿음으로 살았다는 것은 한번 묶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한번 묶인 만큼 가까워진 것입니다. 가까워지면 가까워진 만큼 천국이 더 잘 보이죠. 소망이 분명해집니다. 5) 우리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입니다. 첫 열매가 있으면 두 번째 열매, 세 번째 열매, 네 번째 열매가 있습니다. 첫 열매 익는 것을 보면, 조금 있으면 두 번째 열매도 익는다. 익으면 딴다. 이런 마음이 들죠. 부활의 첫 열매이신 주님을 따라, 내가 두 번째 열매이다. 이런 소망이 생깁니다. 이 소망보다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이 천국 소망만이 끝까지 믿음을 가지도록, 마지막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도록, 어디에서도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도록 합니다. 이 소망은 세월이 갈수록 더 분명해지고 선명해집니다.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힘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정말 힘들다. 내가 정말 힘들다. 내 힘으로 살아내고, 살아가기가 어렵다. 이런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내 힘들다.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 내가 정말 힘들다. 내가 이런 말을 할 사람이 주변에 단 한명이라도 없을 때, 내게 위안자가 없을 때, 사람은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참 힘들다. 정말 어렵다. 이런 탄식을 누구한테 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께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유일한 위안자입니다. 하나님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일이 잘 되어갈 때나 일이 꼬일 때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을 때나 하나님을 실망시켰을 때나,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을 때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나 내가 건강할 때나 내가 병 들었을 때, 내가 과연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누구를 의지합니까? 나를 자녀 삼으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 예수 그리스도께 내가 간다는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소망보다 영광스러운 소망이 어디 있습니까? 이 소망의 기업보다 영광스럽고 큰 기업이 어디 있습니까? 이 소망만이 그 어떤 시련도, 어려움도, 문제도 다 이겨내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끝까지 위로를 받게 하는 원천입니다. 이 소망만 있으면 끝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끝까지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비록 지금은 거울을 보는 듯 희미하게 보나, 그 날에는 얼굴과 얼굴을 직접 맞대어 보고,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날에는 온전히 알게 되는, 바로 그 날을 소망을 하는 것, 이 소망이 교리를 더 확실하게 붙잡게 하고, 믿음과 생활을 일치시키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도록 합니다. 지난 허물, 오점 다 지우고 오늘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고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소망입니다. 신앙의 기초인, 천국 소망을 날마다 더 분명하게 확신함으로 끝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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