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98       2020-09-06 오후 3:24:26 16 
 
  류명희
 
 
  지혜롭게, 순결하게<마10:16>


산업화도 그렇고, 민주화도 그렇고 일방적으로 부정하면 안 되죠. 어떤 대통령도 공과가 있습니다. 공로가 있고 과실이 있습니다. 어떤 영웅도, 장군도, 위인도 공로가 있고, 과실이 있습니다. 과거의 과실을 파헤치고 정죄하면 안 됩니다. 대신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집안에서 이미 잘못한 것을 가지고 난리치면 전쟁밖에 안 일어나죠. 이처럼 오늘 법, 문화, 윤리 도덕, 삶의 가치를 가지고 과거의 삶, 모습, 문화,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비교 판단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교훈만 얻으면 됩니다. 그땐 그때고 지금은 다릅니다. 그때는 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이스라엘들이 가졌던 율법, 전통, 성전, 역사 그때 틀린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 십계명, 율법이 주어진 후에는 하나님의 법으로 판단하지만, 하나님의 법, 십계명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 삶에 대해서는 문자 그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법, 율법이 주어지기 전, 삶에 대해서는 복음을 가지고, 해석해야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고, 성경이 66권 완성되고 난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절대 기준이 되죠. 말씀과 성령이 절대 기준이 됩니다. 초대교회 모든 교인들이 다 자신의 것을 자기 것으로 여기지 않고, 다 내놓고, 서로 필요한 것을 얻어서 생활을 했었어요. 공동생활을 했습니다. 집, 땅을 팔게 되면 그 돈을 사도들한테 남김없이 다 드렸어요. 그러면 사도들은 모든 교인들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주고 함께 살아갔죠.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 소유를 팔아서 일부를 챙겨주고 일부만 드렸어요. 이것이 바로 성령을 속였다고 해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초대교회 공동체에서 제거되죠. 지금은 이런 생활할 수가 없습니다. 집 팔고, 건물, 땅 팔고 남은 수익을 가지고 헌금하시는 분 없죠. 초대교회 그땐 그때고, 지금은 다릅니다. 신앙의 원리, 교훈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다른 것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친히 다스리시고 통치하시고 경영하시는 가운데 택한 백성을 찾아서 구원하시고, 택한 백성을 전능하신 손길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빚어 가시는 가운데 하나님만이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하나님만이 구원이시오 복이시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믿도록 하십니다. 

과거 먹고 사는 것이 정말 힘들 그때는 예수 믿으면 복을 받는다. 그때는 그때입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과거에는 예수 믿으면 복을 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실감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마치 구약의 백성들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 진리를 믿도록 하나님께서 역사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말씀 그대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말씀 그대로 예수 제대로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 병을 고칩니다. 문제가 해결됩니다. 세상에서도 잘 됩니다. 존귀하게 위대하게 됩니다. 이건 틀림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진리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물질적으로 너무 잘 삽니다. 쉬운 것이 없습니다. 좀 고생은 하더라도 병원에서 웬만한 병은 다 고칩니다. 사회복지 시설에서 너무 잘 돌봅니다. 그러다보니 예수 믿으면 복을 받는다 이 말씀이 그렇게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예수 믿으면 복을 받는다, 이게 지금은 다릅니다. 그때는 그때입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현대인들, 물질은 풍요롭지만 영혼은 빈곤하죠. 물질이 풍부할수록 영혼이 메말라지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물질의 풍요와 영혼의 빈곤은 비례합니다. 이제는 전과는 달리 영혼의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이리가 득실거리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으로 우리를 보내십니다. 우리가 이리가 득실거리는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우리는 이 일이 잘 될지 저 일이 잘 될지 잘 모릅니다.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 지도 잘 모릅니다. 어느 방향에서 바람이 불지도 잘 모릅니다. 직장을 그만 두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계속 다니는 것이 좋은지 잘 모릅니다. 건강하고, 돈이 넉넉하고, 오래 사는 것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 것이 좋은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전지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팔짱끼고 우리를 가만히 보고만 계신 분이 아닙니다. 어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나? 그냥 묵묵히 지켜보고 계신 분이 아닙니다. 친히 찾아오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보혜사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그것도 한 두 번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십니다. 늘 함께 하십니다.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갈채를 보내고 그러지 않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우리의 상황, 현실에 알맞게 적절하게 우리를 도우시고, 위로하시고, 가르치시고, 힘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면서 함께 하십니다. 그 어떤 흉한 소식에도, 악한 환경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뱀같이 지혜롭게 비둘기같이 순결하게 조화롭게 살아가셔야 합니다. 빛으로, 소금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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