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10       2020-12-07 오후 8:32:08 51 
 
  류명희
 
 
  고난없이 왕관없다<왕하14:1-4>


예수 믿으면 고난이 없다. 고난을 없애고자 예수를 믿는다. 이게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세상 사람들 누구나 만나는 삶의 추위를 만납니다. 고난을 만납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기 때문에 또 고난을 만납니다. 그러나 예수 믿기 때문에 겪는 고난, 십자가의 고난이 모든 고난을 구원합니다. 왕관을 쓰게 합니다. 아마샤가 스물다섯 살에 유다 왕이 됩니다. 그의 어머니가 예루살렘 출신 여호앗단이라고 하죠. 이건 왕위에 오르기까지 어머니의 신앙교육을 잘 받았다는 것을 의미해요. 어머니가 신앙으로 잘 양육했어요. 어머니가 아마샤에게 이 나라는 하나님이 세운 나라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잘 통치해야 한다. 니가 바로 하나님의 대리인이다. 청지기다. 명심하거라. 이런식으로 신앙 교육을 했겠죠. 아마샤가 왕위에 올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나라를 다스립니다. 비록 다윗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어머니로부터 신앙 교육을 받은 그대로 옳은 일을 행합니다. 처음 왕위에 올라서는 어머니 신앙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죽었는지, 아니면 늙어서 아무런 영향을 못 미쳤는지, 시간이 지나자 세월과 함께 다윗의 길을 떠나고 맙니다. 아마샤 왕도, 여느 왕들과 다르지 않게 산당을 없애지 못합니다. 

산당이란 백성들이 각 지역에서 하나님께 제사하도록 만든 것이죠. 매번 예루살렘까지 올라가서 제사하는 일이 너무 번거롭죠. 먼 곳에서는 하루 이틀 이상 걸어서 예루살렘까지 올라가는 일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릅니다. 불편합니다. 불편은 불만을 가져오죠. 백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불만을 없애야죠. 그래서 굳이 예루살렘까지 올라가서 하나님께 제사할 필요가 없다. 각 지역에 산당을 지어 제사하도록 하라. 각 지역마다 산당을 만들어 주니, 백성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곳, 정한 때, 정한 제물, 정한 기한에 제사하라고 말씀하셨죠. 택하신 곳, 정한 곳, 예루살렘까지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든 것을 다 죽여야 합니다. 내 일정, 내 스케줄, 내 생각을 죽여야 합니다. 내 약속, 내 시간을 죽여야 합니다. 내 물질을 죽여야 합니다, 내 집, 내 몸, 내 삶을 다 죽여야 합니다. 내 시간, 내 물질, 내 집, 내 몸, 내 삶을 다 죽인다는 것은 바로 내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백성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고난을 피해서 행복을 찾아서 간 곳이 바로 산당입니다. 교회 나오는 제일 큰 목적은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수를 믿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목적은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내 것으로 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1:28절 이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는 것, 누구나 원하는 행복입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없애준다는 말씀이 아니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고 싶은 자, 행복을 원하는 자들은 내게로 오라, 내게로 와서 내 멍에를 메라 내 멍에는 쉽고 가볍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멍에가 무엇입니까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구하고, 십자가를 찾아가고, 십자가를 지면, 비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지만 행복을 만난다는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기 위해서, 즉 행복을 찾아가면, 행복을 찾는 자들을 만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만납니다. 서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떠넘깁니다. 다 내 천적들입니다. 다투고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불행을 만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멍에, 십자가를 짊어지면, 십자가의 고난을 찾아가면, 쉼을 얻습니다. 내가 짊어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행복의 무게로 바뀝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나를 지키고 보호합니다. 행복의 피난처가 됩니다. 행복을 만납니다. 롬8:16-17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십자가의 고난을 행복의 피난처 삼아, 행복의 관을 쓰는 황제가 되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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