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12       2020-12-20 오후 4:02:06 55 
 
  류명희
 
 
  한 없는 사랑<왕하16:1-4>


사람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하기를 원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던 한 사람, 첫 번째 아담으로 인해 모든 길이 다 막혀버렸습니다. 두 번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막혀버린 모든 길이 열립니다. 

아하스 왕, 다윗의 길을 가지 않습니다. 갈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아하스 왕을 일깨우기 위해서 적들을 일으킵니다. 남 유다를 공격하도록 하죠. 먼저, 아람 왕 르신, 이스라엘 왕 베가가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공격하도록 합니다. 남 유다를 정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남 유다가 망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바로 다윗과 언약 때문입니다. 아하스 왕이 여전히 다윗의 길을 가지 않자, 깨닫지를 못하자,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에돔을 일으킵니다, 에돔 왕이 유다 지역을 공격합니다. 아하스 왕이, 계속 주변 나라들로부터 공격을 받자 앗수르 디글락빌레셀에서 사절단을 보내죠. 나는 왕의 신하입니다. 왕의 아들입니다. 부디 강림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략으로부터 부디 구해 주십시오. 성전에서 금과 은을 강제로 끄집어내어 앗수르 왕에게 엄청난 뇌물을 보냅니다. 앗수르 왕이 아하스 왕의 요청을 받아들입니다. 도와줍니다. 아람 왕 르신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물리칩니다. 아하스 왕이 눈물을 흘리면서 감격하죠. 너무 고맙죠. 바로 앗수르 왕을 찾아가서 인사합니다. 왕이여! 왕의 나라가 어쩜 이처럼 강할 수가 있습니까? 의기양양해진 앗수르 왕이 자신이 섬기는 이방 제단을 보여주죠. 아하스 왕이 앗수르 다메섹에 있는 제단을 보고 감탄합니다. 이런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니까 강대국이 되는구나! 그 제단 구조와 양식을 그대로 그려서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죠. 설계도면을 신하 편에 보냅니다. 아하스 왕이 앗수르 다메섹에서 유다로 돌아오기 전에 제단을 완성합니다. 돌아온 아하스 왕이 앗수르 제단을 보고 경건한 마음으로 각종 제물을 갖추고 제사를 드립니다. 우리야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저녁으로 이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도록 하라. 그러면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던 오래된 청동 제단은 내가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물어볼 때 사용하도록 할 것이다.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의 명령을 그대로 따릅니다. 성전에 있는 기구, 물건 가운데 혹시나 앗수르 왕의 비위에 거슬릴만한 것들을 다 치워버립니다. 오직 앗수르 왕이 지시한 명령만을 따릅니다. 이후 아하스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릅니다. 남 유다 여러 왕 가운데 아하스만큼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산 왕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하스 왕이 징계를 받는 일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다윗과 맺은 사랑의 언약 때문입니다. 욥기23:8절 이하,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 쪽에서 돌이키시나 뵈올 수가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내가 앞으로 갈 때는 하나님이 앞에만 계신 줄 알았는데 뒤에도 계시더라. 내가 뒤로 가면 하나님이 뒤에만 계신줄 알았는데 앞에도 계시더라. 하나님이 왼쪽에만 계신 줄 알았는데 오른 쪽에도 계시더라. 하나님이 오른 쪽에만 계신 줄 알았는데 왼쪽에도 계시더라. 하나님은 어디에도 계시고,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고 어떻게 일하시는지 나는 잘 모르지만, 어째든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순금같이 만드십니다. 어디에도 계시는 하나님, 나를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정금같이 빚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다 아시죠. 보이는 삶의 형편 처지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이 어떤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말을 할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알고 계시기에 적절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스라엘이 이방의 침입으로 멸망당하죠. 결국 하나님을 떠난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멸망당합니다. 이방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특히 남은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말씀입니까?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일을 이루리라. 하나님께서 친히 열심을 내어 사랑을 베푼다고 말씀하시죠. 우리의 열심보다 하나님의 열심이 더 크고 강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없는 사랑입니다. 다시 회복시키시고, 다시 세우시고, 위대하게 존귀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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